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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노하우 전자책 판매에 대한 생각

최근들어 우리나라도 슬슬 노하우 전자책이 대중화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비슷하게 간다더니 사실인 것 같다. 최근 몇개의 노하우 전자책을 사보았다. 호기심에 산 것도 있고 판매자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구입한 것도 있다. 결과는 대체로 만족. 물론 꽝도 있었지만 생각지 못한 복권도 있었다.

 

노하우 전자책이란?

기존의 이북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와닿는 노하우 전자책. 이북이랑 비교해보면 페이지 대비 가격도 비싼 편인데 오히려 더 양질이라도 느낀 경우도 많다. 저자 혼자서 검수 없이 자유롭게 쓰기 때문에 문체나 편집은 전혀 다듬어있지 않다는 것이 특징.

 

대신 그만큼 더 날것의 노하우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노하우 전자책의 가격대는?

가격대는 천차만별인데 저럼하면 5000원~1만원대도 있고, 보통은 2~5만원 선인것 같다. 물론 그보다 비싼 노하우도 많은데 20~50만원대로 일부 있었고, 심지어 그보다 더 비싼 경우도 아주 가끔 있었다. 

 

구매자 입장(내 경우)에서 봤을때, 물론 저렴할 수록 좋지만 보통 2만원대, 최대 5만원 이하의 전자책에 주로 손이 가는듯 했다.

 

왜 노하우 전자책을 사는가?

일반적인 분야의 노하우 전자책을 산 적은 없고, 마케팅 쪽 전자책만 구입했는데 결국 전자책을 사는 이유는 돈인 것 같다. 이 노하우를 배워서 수익을 더 늘릴 수 있거나 혹은 시간이나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면 충분히 구입할 가치가 있어 보인다. 구입하게 동기는 커리큘럼이나 후기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판매자의 신뢰도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효과를 노하우인지 증빙을 하면 더욱 신뢰가 가는 것 같다.

 

노하우 전자책을 쓰는 사람들

주변에서 직접 크몽, 탈잉, 혹은 기타 사이트에서 노하우 전자책을 팔겠다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유튜브 등에서 전자책 판매이 부업으로써 유용하다고 언급하는 경우도 요즘은 자주 보인다. 나 역시 전자책 분야에 구매자로써는 물론 판매자로써도 충분히 관심이 생겼다. 조만간 간단한 노하우를 정리해서 전자책으로 만들어봐야겠다.